랑데자뷰 해운대점♡
ㆍ위치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23 2~5층
얼마 전 친구랑 해리단길에서 만났는데
밥을 한 껏 먹었더니 배가 너무 불러서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 산책을 했었다.
겨울인데 부산은 바람만 안 불면 따뜻한데
그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약간 덥기까지 했었다.
부산에 랜드마크라고 하면
해운대해수욕장이지~
겨울인데도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많네^^
우리처럼 산책하는 사람들도 있고
바다구경하는 사람도 있고 ㅎㅎ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미포쪽으로 가다보면
해운대에서 아니
부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LCT가 보인다.
부산 엑스 더 스카이 전망대도 한 번 쯤 가볼만 하다.
그리고 여기 랑데쟈뷰 해운대점~!!
시간이 좀 지났지만 사진첩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 난 해운대 오션뷰 카페.
친구가 여기 뷰가 그렇게 좋다고 추천해 줌.
LCT 건물에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보인다.
랑데자뷰 해운대점은 3~6층이라네.
3층이 주문하는 곳이라서
안으로 들어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3층에 엘레베이터를 내리면 바로 정면에
주문하는 곳이 보인다.
점심을 많이 먹은 후라 디저트는 생각이 없고
깔끔하게 아메리카노 주문 완료^^
3층은 숲속컨셉이라는데
전반적으로 돌들이 한가득.
3층에는 손님들이 너무 많고
오션뷰포토존에서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을 찍고 있어서 다른 층으로 이동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이동~!!
6층은 루프탑이 있는 곳인데
야외로 나가니 미포에서부터
저 멀리 해운대 해수욕장
그리고 광안대교까지 한 눈에 바라보인다.
그러나 여기는 끝에 흡연실도 있고
바람 불면 추울 듯 해서 아래층으로 이동했다.
여기는 5층 동굴컨셉~!!
추가로 거울포토존이 있다.
그리고 오션뷰 포토존이 3층과 유사하다.
그런데 3층에는 그렇게 손님이 많은데
여기는 조용하고 아늑하니 분위기가 너무 여유롭다.
돌하르방이 왜 있나 했더니
랑데자뷰 카페는 컨셉이 제주도 감성 카페였다.
3층에서 음료 픽업 후 5층으로 이동.
여기서 바다 구경하면서 커피 한잔했다.
친구가 여길 왜 추천했는지 알 듯하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해운대 바닷가의 윤슬이 너무나 아름다워
멍 때리고 있기에도 좋은 곳^^
랑데자뷰 해운대점~!!
난 친구랑 이야기 나누러 왔지만
넓어서 단체방문도 가능할 듯하고
오붓하게 해운대 바닷가를 보며
데이트하기도 좋은 장소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