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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고

롯데월드 어드벤처 ㅡ 서울 송파구 잠실 아이와 갈 만한 테마파크

by 어제도맑음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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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즐거움이 가득한 곳 롯데월드 어드벤처♡


요즘은 날씨가 많이 쌀쌀하고 추운 겨울이라
서울에서 아이들이 실내에서 신나게
놀고 즐길 수 있는 곳을 검색했더니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눈에 들어왔다.
실내에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니
겨울에 방문하기 딱 좋은 곳이다^^

그래서 숙소도 롯데호텔 월드를 잡고
프런트에서 롯데월드 티켓도 끊었다.
투숙객 전용통로인 원더도어를 이용해
호텔에서 바로 롯데월드로 이동했다.
원더도어는 투숙객 전용 티켓 구매시
1회 재 입장이 가능하다는 특전이 있다.

사실 롯데월드에 입장하자마자
바이킹이 있는 쪽이었는데...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얼마나 줄을 서고 있는지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탈 수나 있을까 걱정했다.
아...방학은 방학인가보다라며 이동했다.

때마침 민속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모양.
웅장한 북의 연주와 전통 타악기의 향연
신년 민속 퍼레이드는 17:00(오후 5시)에 시작된다.
일단 자리를 잘 못 잡은 모양이고 ㅋㅋ
아이들이 놀이기구 타고 싶다고 가자고 해서
우리는 퍼레이드는 패스하고 놀이기구 쪽으로 이동!!

원더도어는 롯데호텔월드에서
외부로 통하지 않고 실내통로를 이용해
롯데월드어드벤처로 입장이 가능하다보니
두꺼운 겨울외투가 거추장스러워서
물품보관함에 옷이랑 가방을 넣고 움직였다.
투숙객이라면 가볍게 입고 나와도 될 듯.

물품보관함 바로 옆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념품샵.
머리띠를 살 줄 알았으나
당근을 좋아하는 우리 금쪽이는
당근머리핀에 꽃혀서 정말...그래도 기념이니까 구매!!

역시 놀이동산에 오면 가장 먼저 회전목마!!
걱정했던것 만큼 줄이 길지는 않아서
아이들이 금방 금방 놀이기구를 탑승했다.
특히 햇님달님이라는 놀이기구를 가장 좋아해서
금쪽이 서울 친구랑 햇님달님을 두 번이나 탔다.

점핑피쉬, 유레카, 스윙팡팡...
부산에도 기장에 롯데월드개장했는데
작년 어린이날 기념으로 금쪽이 데려갔다가
키가 작아서 놀이기구를 못 타거나
보호자 동반으로만 타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금쪽이 많이 컸구나.
드디어 혼자 탑승 가능한 놀이기구도 많아졌네.

우리 금쪽이가 하늘을 보더니
4층에 있는 풍선 비행을 타고 싶다는데
서울친구는 회전목마 타고 싶다고 해서
서로 잠시 헤어져 원하는걸 타자고 ㅋㅋ
4층으로 이동했으나 탑승 인원 대기가 많아서
결국 아쉽지만 풍선비행은 타지 못했다ㅠ
대신 3층에 있는 월드모노레일을 탑승했는데
기차를 좋아하는 금쪽이는 기분이 업업~!!

그리고 친구를 다시 만났을 때
친구가 손에 들려준 나비 풍선ㅋㅋㅋ
와우~ 나비 풍선 하나가 12,000원이래...!!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뭐든 허용한 오늘 ㅋㅋ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에 있는 키즈토리아로 이동.
여기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것 같네.
키즈토리아는 거대한 동화 속 세상인 듯.
내려보는 앨리스는 조금 무섭네 ㅋㅋㅋ
여기 놀 때는 아이들은 양말을 벗는 것이 좋을 듯^^
신나게 놀다보니 퇴장 시간이 되었고
얼추 야간 퍼레이드 시간이 되어 나가보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퍼레이드는
14:00(오후 2시)와 20:00(오후8시)에 진행된다.
우리는 8시 공연을 잠시 보기로 했는데
이미 30분 전부터 사람들이 자리잡기 시작.
로티가 펼쳐보이는 별빛마법의 세계!!
그러나...우리 아이들은 관심이 없었다...ㅠ

아이들 저녁도 먹여야하고 즐겁게 놀았으니
이젠 호텔로 돌아갈 시간...
배보다 더 큰 배꼽이 더 큰 상황이지만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솜사탕 하나를 선물함.
솜사탕 들고 퇴장^^
즐거운 하루를 보냈네~
추운 겨울 실내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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