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 마티에 오시리아♡
ㆍ위치 :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7로 17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호텔 26층
10월인데 한 여름 날씨같이 더운 지난주.
친구랑 초밥 먹으러 올릭 마티에 오시리아로 출동!!
개인적으로 날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초밥은 별로 먹지 못했었는데...
친구랑 맛집 탐험하면서 초밥의 매력에 눈을 떠
이제는 초밥 맛을 알아가는 중ㅋㅋ
친구가 지난번에 방문해 본 적 있다고
초밥도 맛있지만 뷰가 너무 좋다고 극찬했던
올릭 마티에 오시리아!!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호텔 26층에 위치한다고 한다.
로비부터 통창으로 채광이 잘 들어오는 이곳.
엘리베이터를 타고 26층까지 올라가면
올릭 마티에 오시리아가 있다고
뷰가 정말 좋다고 기대하라고 했는데...?!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이미
확 트인 바다뷰가 보이는 전망이 너무나 좋다.
오른쪽에 올릭 마티에 오시리아가 있다.
통창 밖으로 보이는 바다뷰가 너무 좋은데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은 여기가 한계다ㅋ
올릭 마티에 오시리아 내부 모습인데
통창으로 보이는 기장 오션뷰~
창가 자리가 역시 인기 있음ㅋㅋ
친구가 여기 뷰를 극찬했는지 알 것만 같다.
내부도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
데이트코스로 좋을 듯^^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았다.
뭘 먹을까 하다가 오~ 여기 회전초밥도 있군.
우리는 평일에 예약하고 와서 월하B와 월하D주문.
신선도 유지를 위해 주문 즉시 조리된다고~!!
와... 여기 바다전망이 끝내주네~!!
음식이 조리되는 동안 바다구경하는 중이었는데
바다에 반짝이는 윤슬이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에 전등이 반짝이는 느낌인데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쉬울 정도다.
바다를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 사이
직원분이 가져다주신 메인메뉴~!!
이렇게 보니 벌써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르다.
초밥세트가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다니~!!
초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동, 샐러드, 고로케 등등 한 끼 든든히 먹을 듯^^
이건 매실차인데 식후에 마시라고 하셨음^^
예쁜 잔에 담겨있어서 더 맛있어 보이네.
맛있는 건 사진으로 남겨야지~ㅋㅋ
사실 아직 초밥의 세계에 눈 뜬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초밥의 종류도 먹는 방법도 잘 몰라서
그냥 맛있어 보이는 것부터 먹기로 했다.
각자 다른 식감과 맛으로 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초밥들 ㅎㅎ
친구가 고로케가 따뜻하다고 하길래
코로케가 식기 전에 맛보았는데
기름에 튀겼는데도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웠다.
장어초밥, 새우초밥, 연어초밥...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한 자리에서~
먹다 보니 점점 배가 불러옴 ㅎㅎ
기장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다양하고 신선한 초밥을 먹을 수 있는
올릭 마티에 오시리아~!!
데이트코스로 강추강추^^
오랜만에 맛있는 초밥 기분 좋게 먹은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