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대장 장생포점♡
ㆍ위치 :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47
주말에 울산여행~!!
아들이 고래를 보고 싶다고 하니
고래보러 울산에 있는
장생포고래박물관으로 가기로 하였다.
오전에는 잠시 태화강동굴피아에 들렸다가
점심부터 먹고 고래박물관 구경하기로~!!
장생포 고래박물관에서
횡단보도 하나 건너 맞은편에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중에 눈에 들어온 음식점이
바로 여기 육대장 장생포점이다.
사실 태화강동굴피아 구경갔다가
너무 더워서 근처에 있는 밀면맛집을
검색해서 갔더니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는데
여기 육대장 장생포점에 냉면이 보여서 들어갔다.
더불어 아들은 치즈돈까스 시켜주면 될 듯^^
육대장 장생포점은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다.
주말이지만 점심시간을 살짝 넘어 들어와서인지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식사가 가능했다.
고래박물관에 자주 오는 편인데
이제 어디서 밥먹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될 듯^^
창가자리가 있어서 자리잡고
키오스크로 주문완료~!!
들어오기 전 메뉴선정 완료라
바로 치즈돈까스와 물냉면곱배기를 주문했다.
육대장 장생포점은
장생포 고래박물관 바로 앞이라
창가 자리에 앉으니 고래박물관이 바로 보였다.
아들이 빨리 먹고 가자고 난리난리 ㅋㅋ
주문하자마자 밑반찬이 나왔다.
앞접시, 아기수저, 국자, 가위와 추가반찬은
모두 셀프코너에 있어서
필요한만큼 준비해오면 된다.
참고로 여기 깍두기가 맛있다.
음식 기다리다가 신랑이 발견한 건데...
천장에 물고기가 매달려있다.
뭘 의미하는건지 궁금하네 ㅋㅋㅋ
날씨가 상당히 더웠던 관계로
아들이 시원한 사이다를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
여기 물컵이 상당히 작아서 특이하네.
오랜만에 가족 외식을 위하여~!!
여름에는 시원한 물냉면이 최고지~!!
우리 신랑은 냉면보다 밀면파지만
여기 냉면은 부드럽고 국물도 시원하다고
냉면 주문하길 잘 했다고 해서 안심^^
나도 좀 덜어먹었는데
곱배기 주문해서 나눠먹으니
양도 적절하고 맛도 있고 좋았다.
그리고 치즈돈까스~!!
와... 양이 엄청 많아서 아이 혼자 먹기는 힘들고
아이랑 함께 나눠먹으면 될 듯^^
치즈돈까스답게 치즈 양이 풍부해서
치즈좋아하는 우리 아들도 잘 먹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으로 와서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이라면
고래박물관 입구 맞은편에 위치한
육대장 장생포점을 추천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도 있고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메뉴도 많아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