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키즈카페 부산좌동점♡
타요키즈카페 부산좌동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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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금쪽이 주말이고 날씨가 좋은데도
토요일에는 집에서 레고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일요일까지 집에서 보낼 수 없다.
금쪽이 친구와 함께 타요키즈카페로 출동!!
부산 2호선 장산역 3번 출구에서 5분거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좌동2점 위층에 위치한다.
사실 지난 번에 몇 번 왔었는데
오랜만에 온 건지 기억이...ㅋㅋ
그래서 오늘은 외부도 사진을 남겨보았다.
2층이지만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감.
2층에 도착하면 바로 입구다.
미리 네이버에서 예매를 하고 왔기에
입구에 들어가 폰 번호만 말하면
바로 키를 받는데 이 키가 신발장이나 키다.
주말은 주말인가보다.
매번 올 때마다 느끼지만
여기는 항상 사람들이 많은 느낌~!!
하긴 올해 여섯 살이 된 우리 금쪽이도
아직도 타요, 뽀로로 노래를 부르는데
당연한 건가...?ㅋㅋ
여기가 바로 신발장!! 신발장도 타요다!!
입장하면 바로 아이들 신발 벗고 놀기 바쁘고
부모님들은 신발 정리하고 자리를 잡으면 됨.
주말이라 아이요금 15,300원에 보호자 4,500원이니
2시간에 19,800원이다.
그런데 여기 다회권이 5회 세트권으로
7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확실히 다회권이 좋기는한데
유효기간이 6개월이라 조금 고민되네.
키즈카페 한 달에 한 번은 가는 것 같은데
매번 타요만 가는 건 아니라서 ㅎㅎ
여기 음식도 맛있다고 한다.
특히 크림빠네스파게티랑 피자가 맛있다는데
오늘 식사하고 온 거만 아니었으면
여기서 점심 먹었을텐데...ㅎㅎ
보호자들 쉬는 자리도 많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라 자리가 빈 곳이 구석뿐이네.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주문하고
아이들 뛰어노는 것 구경하고 있었다.
오늘 우리 금쪽이는 여기에 빠졌다.
집에도 트램펄린 있는데 사이즈가 작아서일까
트램펄린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오늘 같이 놀던 형아 누나들 쫓아다니는데
키즈카페에 오니 다들 친구가 되는게 너무 신기하다.
타요에 왔으니 인증샷 하나 남겨주려고
타요 버스에 좀 타보라고 했더니
웬일로 이렇게 얌전히 있어주네ㅋㅋ
그런데 덥긴 더운지 얇은 옷을 입었는데도
땀을 뻘뻘 흘리네.
그리고 타요키즈카페에서 제일 좋아한 놀이기구.
우리 금쪽이가 그네랑 짚라인을 좋아하는데
두 가지가 합해진 것이라 해야하려나...?
정글짐에 있는 트램펄린 뛰다 피곤하면
여기 앉아서 뱅글뱅글 돌다 또 뛰어가고...
오늘은 특별히 사진 찍을 것도 없네.
여기서 만난 친구랑 주방놀이 중.
둘이서 뭐라뭐라 하던데 ㅋㅋ
요즘은 놀이터에 친구들도 별로 없고
있다하더라도 말을 하는 경우가 없는데
여기서는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처음 본 친구들과 놀고 이야기도 하고
키즈카페 오는 이유가 이런거다.
타요키즈카페 좌동점은
규모는 좌동에 있는 다른 키즈카페보다 작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타요 캐릭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난감들과 놀이기구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은 실내놀이터인 듯.
쌀쌀한 봄날씨에 아이들과 갈
실내놀이터를 찾는다면
여기 타요키즈카페 좌동점을 추천한다.
아이들은 즐겁게 놀고
부모님은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인 듯^^
타요키즈카페 부산좌동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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