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오늘은 우리 금쪽이 유치원 하원 후
수족관(아쿠아리움)에 가고 싶다는 말에
버스타고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으로 출동!!
걸어다니는 견장상어(에폴렛 상어) 3마리
국내 최초 전시라
3명이 오면 평일 입장가 23,000원~!!
올해가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라
토끼띠 인증시 동반 3인까지 23,000원이라는데...
네이버 예약이나 쿠팡 등이 더 싼 느낌..ㅠ
우리는 연간회원권을 소지하고 있어서
올해도 연간회원권 갱신할 예정이다.
부산에 사는 아쿠아리움 좋아하는 아이라면
연간회원권을 추천한다.
아이랑 10만원 조금 되는 금액으로
1년 365일 자유롭게 입장가능하니
실제로 3번만 이용하더라도 이익인 셈...ㅎㅎ
SEALIFE 부산아쿠아리움 ㅡ 부산 해운대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 2023 봄맞이 연간회원 할인
SEALIFE 부산아쿠아리움♡ ★ 2023 봄맞이 연간회원 할인 프로모션 진행 ★ 안녕하세요 그리운 연간회원님♥ 그 동안 잘 지내셨죠? 이렇게 다시 뵐게 될 날을 기다렸습니다 2023년 봄 고객님의 성원
sunnytoday.tistory.com
킥보드는 반입금지라 일단 킥보드와 가방을
보관함에 보관해야 하는데
킥보드는 대형(3,000원) 보관함에 보관가능.
보관함은 아쿠아리움 출구방향에 위치한다.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을 즐기려면
꼭 부산 아쿠아리움 공연 안내를 확인하고
보고 싶은 공연 시간을 체크해두길...
우리 금쪽이는 상어 먹이주기와
인어공주 이야기를 좋아해서
여기 올 때 꼭 챙겨보는 중.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닷 속 세상이 펼쳐진다.
확실히 아쿠아리움은 평일 방문이 좋은 듯.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편안히 관람가능.
아쿠아리움이라 해서
바다생물만 전시한 것이 아니라
호주청개구리 등등 개구리들도 있고...
확실히 다양한 생물들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 좋네.
우리 금쪽이는 아쿠아리스트님들을 너무 좋아함.
4시 이후라 상어 먹이주기 공연 보기 힘든 날.
아쿠아리스트님이 물고기들 관리 중이시라
금쪽이가 아쿠아리스트님만 쫓아다님ㅋㅋ
여기는 펭귄존인데
줄을 당겨 펭귄들에게 파도를 만들어주는 중.
여기 전세 낸 기분이네.
펭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냄^^
전에는 상어존에서 살더니
요즘 상어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었다.
상어존도 그냥 지나치네.
이런이런...펭귄들과 놀다보니
어느새 4시 40분이 되었다.
인어공주 마지막 공연시간이라 급하게 뛰어감.
원래 그 사이 상어존이 있는데
우리 금쪽이 인어공주 본다고 상어존은 패스!!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로 인하여
바다요정이 검게 물들어 버렸는데
인어공주의 마법의 주문으로
검은 바다 요정이 다시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는 다는 이야기!!
매번 같은 내용인데도 아이들은 좋아하네.
내용도 내용이지만
인어공주와 바다요정의 퍼포먼스가 볼만하다.
인어공주 이야기는 꼭 한 번 보길 추천!!
여기는 해양탐험선은 탈 수 있는 곳.
탐험선타고 해양생물들에게 먹이도 줄 수 있는데
다음에 올 때는 꼭 타보기로 약속했다.
한 번 타는 금액이 1인당 만원...
음...가격이 올랐어...ㅠ
여기 VR체험 가능한 곳이 있었는데...
뭔가 매번 올 때마다 조금조금씩 변하는 중!!
매번 올 때마다 똑같아서 지겨울 듯 하다고
연간회원권 끊는 걸 고민한다면
고민할 필요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해양생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그냥 상어나 가오리만 보고 가더라도 좋을 듯.
우리 금쪽이는 상어랑 가오리, 바다거북을
보고 또 보고 쫓아가면서 보다보니
여기서 정말 시간 잘 보낸다.
집에서 텔레비전만 보는 것보다 더 좋음^^
출구쪽으로 나오니 여기 VR체험존이
새롭게 오픈 된 듯하다.
장난감 판매하는 곳으로 금쪽이가 뛰어가서
자세히는 볼 시간이 없었으나
다음에 체험해 봐야겠다.
사실 아쿠아리움 방문하면
연간회원권이라 입장은 편한데
여기서 장난감, 열쇠고리, 마스크 줄...
뭘 하나 자꾸 사달라고 해서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음ㅋ
아!! 여기는 현금은 안 되고 카드 결제만 가능!!!!
아쿠아리움에서 나오면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
우리 금쪽이가 뭔가를 발견해서 가보니
한창 모래작품 작업 중이네.
우리 금쪽이도 오랜만에 모래 좀 만지는데...
날도 따뜻해졌고
다음엔 모래놀이 장난감 가지고 와야겠다.
확실히 봄은 봄이네.
바닷바람도 차갑지 않고 시원하게 느껴진다.
아쿠아리움 구경 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바다보는 걸 필수 코스!!
바닷가에서 조개껍질 주워서
집에 가져가면 안될까~? 하는데 진짜 귀엽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로
구 해운대역~ 해운대 해수욕장 사이의 길인
구남로에 꽃으로 단장 중이다.
우리 금쪽이 지하철 타고 싶다해서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까지 가는 중.
봄이라 다양한 봄꽃으로 장식되어
길이 한층 예쁘다.
아이들과 함께 여기 산책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을 듯.
봄이라지만 해가 지니 슬슬 바람이 차가워지네.
자~ 이제 컴백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