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시리즈 네번째 작품 존 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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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신랑 오랜만에 평일 휴무일이라
점심먹고 영화나 볼까하고
장산역 웅신시네아트 7층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해운대 장산역점으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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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웅신시네아트 빌딩 B동 7층에 위치한다.
엘리베이터를 타서 7층에 내리면
매표소와 매점이 보인다.
전에는 미리 예매를 하고 왔으나
오늘은 급 결정된 영화관람이라
먼저 상영 시간표부터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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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영작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이건 3월에 관람),
던전 앤 드래곤, 리바운드 등...
그 중에 우리 신랑은 존 윅4가 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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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4는 존 윅 시리즈 네 번째 작품.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이 실감난다고~
이미 우리 집에서 앞 작품은 몇 번이나 봤다는 신랑.
내가 옆에서 쪼금 봤는데 너무 폭력적(?)이라
사실 집에서는 영화 보다가 말았다.
그래도 신랑이 꼭 보고 싶은 영화라 하니 보기로 결정.
우리가 영화관에 1시에 도착했는데
영화는 1시 10분에 시작이라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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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KT 통신사 멤버십 VVIP라
본인 영화 예매 무료에 동반 3인 추가 할인이 되기에
일부러 여기 왔는데
상영 10분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결국 할인이고 뭐고 없이 그냥 결제완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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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화장실도 못 간 상황인데
영화관람 고객은 8층 화장실 이용 부탁드립니다
라는 문구를 발견했네ㅋ
이 영화 전체 상영시간이 거의 3시간이라는데
화장실 미리 다녀와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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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표 확인 후
9관으로 입장하였다.
전 좌석 리클라이너라 너무나 편하고
평일 낮이라 사람도 별로 없어서 전세 낸 느낌.
오랜만에 신랑이랑 영화관 데이트 너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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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4는 앞 시리즈를 보지 않은 상황이지만
내용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놀라운 점은 일단 견자단이 출연한다는 점!!
그리고 프랑스 파리가 주 무대로 나오는데
우리 신혼여행지라서 ㅋㅋㅋ
신랑이랑 우리 저기 갔었는데라고 소곤소곤.
그리고 신랑이 나 죽으면 묘에
다정한 남편이라고 적어달라네ㅋㅋㅋ
그리고 죽으려고 하면 살 것이오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다...? 였나...?
이순신 장군의 명언이 떠오르는...
더 이상은 스포라 그만!!
확실히 이 영화 잔인하기는한데 볼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