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마운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 ㅡ 부산 기장군 동부산 아울렛 키즈카페/ 실내놀이터/ 기장 아울렛 키즈카페

리틀마운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

오늘 아침 7시 반에 일어난 우리 금쪽이ㅋㅋ
평일에 유치원가려면 8시반에서 9시에 일어나는데
어째서 주말만 되면
깨우지 않아도 가장 먼저 일어나는지...ㅠ
바이킹 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으로
미니바이킹이라도 타려고 출동.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 3층에
야외에 키즈테마파크가 있다.

롯데몰 동부산점 키즈테마파크 ㅡ 기장 아이랑 갈 만 한 곳

우리 금쪽이가 좋아하는
미니바이킹이 있어서 가는 길이었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쌀쌀하고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심해서
결국 그 옆에 위치한 리틀마운틴 키즈카페로 들어갔다.

리틀마운틴은 키 140cm 이하 어린이가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로
어린이 1인당 12,000원이고
보호자는 1인당 5,000원인데 평일엔 음료 무료.
아ㅠ 오늘은 주말이구나 ㅋㅋ
이용요금은 후불이라 아이 이름과
보호자 전화번호 기록 후 번호표 부착하고
아이 신발을 주면 입장 가능하다.

아이들 외투는 카운터 앞에 옷걸이가 있어
외투 벗고 입장하면 되고
보호자 입장시 보호자 신발 보관하는 곳이 있어
신발벗고 입장하면 된다.
아이들을 맡기고 쇼핑하시는 분들이 있어서일까
여기 입장과 퇴장이 비교적 엄격하게 적용되는 듯.

입장하는 곳 바로 옆에 각종 뽑기 기계가 있다.
지난 번 야외 키즈테마파크 왔다가
지나가는 길에 뽑기 기계를 발견한 금쪽이 덕에
여기 3층에 리틀마운틴 키즈카페가 있는 것을 알았다.
오늘 드디어 들어가보네 ㅋㅋ

입구 좌측에는 음료와 간식 판매하는 곳이 보인다.
평일엔 보호자 음료 무료인데
주말이라 매우 아쉬웠네 ㅎㅎ
아이들이 놀 공간도 넓지만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 사진은 못 찍었으나
테이블 있는 공간도 있고 보호자들 휴식 공간도 넓다.

우리가 입장했을 때가 3시 50분쯤이었는데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너무 많아서
나갈 때쯤 실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확실히 주말은 어디든 사람이 많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도 대기하지 않고 들어왔다.

리틀마운틴 내부에 이렇게
어린이화장실이 있어서
아이들이 급할 때 밖으로 나가지 않고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좋았네.
우리 금쪽이는 아빠랑 같이 가서 내부 확인은 못 함ㅋ

그래도 아이들이 부딪히지 않고
이것저것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넓은 것도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폭신폭신한 매트들로 내부가 꾸며져있어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는 않을 듯.
특히 아이들 저 초록매트에서 폴짝폴짝 뛰는데
금쪽이 아빠가 저 매트를 얼마나 탐내던지ㅋㅋ

리틀마운틴에는 장난감 종류도 다양하다.
장난감 하나 하나 다 가지고 놀다보면
2시간으로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ㅋ
특히 타요를 좋아하는 금쪽이는
오늘도 어김없이 타요 장난감 앞에서 시간보냄.

앉아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 종류도 많지만
아이들이 몸으로 노는 놀이기구(?)도 많았다.
우리 금쪽이가 가장 먼저 집중한 놀이기구는
바로 이 다람쥐통 같은 놀이기구인데
자꾸 돌려달라해서 금쪽이 아빠가 고생 좀 했네.

여기 뒷쪽에 실내썰매가 있는데
미끄럼틀 좋아해서 타보라고 했더니 무섭다고...
아이들은 서로 타려고 북적북적 했으나
우리 금쪽이는 관심이 없는 듯.

오히려 이 비눗방울 만들기(?)를 더 좋아함.
아직 혼자서는 만들기가 어려워서
다른 친구와 함께 협동해서 만들었는데
처음 본 친구랑도 협동도 잘하고 굿굿^^

오늘의 하이라이트 바로 이 놀이기구.
놀이기구 이름은 모르겠으나
아이들 여기 떠나지 않는다.
특히 네모에 서로 앉으려고 다툼(?)도 일어남.
우리 금쪽이는 저기 네모에 한 번 앉더니
집에 갈 때까지 일어나지 않았다는...
형과 누나들이 놀이기구 돌려주니 신나서 ㅋㅋㅋ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에 방문해서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놀고
부모님들은 편안하게 쇼핑을 하고 싶다면
여기 리틀마운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에
방문해보길 추천함.
우리 금쪽이는 어려서 좀 그렇지만
조금 큰 친구들은 보호자 없이도 즐겁게 노는 듯 했다.